‘너츠 씨네 딸기 농장’이라는 이름처럼 아기자기하면서도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이 가득한 묘한 매력을 지닌 애너하임에 위치한 미국 최초의 테마파크이다. 이 지역에서 보이젠베리(Boysenberries)라는 딸기를 재배해 잼을 만들던 너츠 씨와 맛있는 프라이드 치킨 요리로 동네에서 유명했던 너츠 부인이 있었다. 사람들이 오래 줄서서 음식을 기다리는 것을 본 너츠 씨는 사람들을 위해 작은 유령의 집을 만들었고 점점 놀이 기구 등이 늘어나면서 지금의 너츠 베리 팜에 이르게 되었다. 수직으로 하강하고 도는 아찔한 어트랙션이 많아 어른들이나 십대들에게 최고 인기이고, 또 스누피와 친구들은 이곳의 메인 캐릭터로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도 빼놓지 않았다. 디즈니랜드와는 또 다른 즐거움과 볼거리가 가득하다.